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장인물 및 단체 (문단 편집) === 김대마 회장(79)[* 드라마 한정.] === [[파일:external/www.chuing.net/886973431829.jpg]] 성우는 [[온영삼]]. ~~기분 안 좋으면 내치는 정신나간 대기업 회장에 성우가 온영삼... [[효도 카즈타카|혹시...]]~~드라마판 배우는 '''[[이순재]]''' 대마그룹을 이끌어 온 회장이지만, 근래에 치매기가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퍼져있었다. 그 점을 역이용해서, 진짜 치매에 걸린 행세를 하고 회사를 망하게 할 법한 괴상한 프로젝트들을 일부러 내밀어 간부들의 충성심 테스트를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경쟁사 중 하나가 비슷하게 채택한 망할 계획[* 자동차 표면에 털이 나게 하는 패션 왁스]이 대박 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유일하게 자신에게 충언을 한 정복동을 화풀이로 내치고 만다. ~~진짜 치매인거 아냐?~~[* 그러나 잘 따져보면 정복동은 되려 명백한 후발주자가 될 상황을 막아준 것이었다. 회의 중에 경쟁사의 발표 보고가 들어왔으니, 회의 직후에 발표를 한다 해도 이미 늦었다. 그래서 팬덤에서는 정복동이 내쳐진 진짜 이유를 '대마그룹을 아들인 김갑에게 물려주는데 정복동이 방해가 될 것 같아서'라 추측하곤 한다. 1부 100화에서 김대마 회장이 (김)갑이 아직 모자르 다는걸 잘 안다며 그래서 권영구를 후견인으로 세웠다는 말을 하는데, 이걸 보면 작품 시작 시점에서 처음 김대마 회장의 목표는 김갑에게 대마그룹을 물려주는 것이었음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작품 내에서 확실한 묘사를 해주진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팬덤 내의 추측일 따름이지만...][* 쓸데없는 소리지만, 만약 차가 아니라 __사람__에게 바르면 털이 나는 왁스였으면 '''대마그룹은 [[FAANG]]따위는 우습게 볼 만한 글로벌 초거대 재벌로 도약했을 것이다.''' 이 왁스를 사람에게 발랐다는 언급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야 사람에게 발랐다간 심각한 부작용이라도 있는 모양.~~아니면 작가가 거기까진 생각 못 했을수도.~~] 이후 다른 회사의 대박을 못 잊고 자신도 그렇게 대박 나볼려고 노력중이다. 다른 면에서의 도박 중독자인 듯. 32화에서 중소기업 시절부터 오른팔이었던 정복동을 기억하고 다시 불러들이려 했으나 마침 정복동이 빠야족과 함께 회장 사진을 불태우고 있었는지라[* 회장 사진을 불태운 건 그때까지의 원한('''[[고간|중요한 곳]]'''에 식칼을 뽑아 넣고 눈에는 옷걸이용 못을 박아넣곤 했다)을 불에 태워 날려버림으로서 용서하는 뜻으로 하고 있던 거였다. ~~하여간 되는 일이 없는 게 정복동 퀄리티~~] 불발. 그러나 결국 천리마 마트가 계속 승승장구하고 측근이였던 권영구와 아들 김갑의 비리를 문석구의 투서로 알게 되면서 정복동의 능력을 재확인하고 다시 불러들였다.[* 사실 작중 대마알미늄에서 권영구 지시로 물건 생산을 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을때 눈치를 챈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권영구에게 자기는 믿어줄때는 끝까지 믿어준다느니 실망시키지 말라느니 하는 말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 중요한 특징으로는 팔랑귀가 있다. 주변에서 무슨 말만 하면서 '이게 다 회장님 덕분입니다!' 하며 아부하면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넘어간다. 특히 아부의 달인인 문석구가 이를 잘 써먹는데 여기서 나온 말이 바로 '아부는 타이밍이다' 사실 첫화의 정복동 숙청때 너무 바보같은 이유를 대서 그렇지 32화에 나오는 젊은시절의 의리와 배짱, 1부 마지막에 묘사되는 강단있는 모습등은 확실히 대기업 총수에 걸맞는 모습이기는 하다.--단지 그놈의 팔랑귀 때문에-- 2부에 들어서는 정복동을 신뢰하고는 있지만, 2화부터 예산을 받아내서는 2호점이 아니라 워터파크 규모의 수영장을 만드는 정복동에 기행에 당황하지만, 이걸 또 손님들이 좋아해서 천리마마트의 홍보가 되는 기현상에 더욱 당황한다. 드라마에서 배우는 이순재. 배우가 배우이다보니 원작의 팔랑귀에 뭔가 부족한 이미지보다는 카리스마와 인품을 가진 사업가 이미지로 등장한다. 드라마 스토리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챙기는데 김갑과 권영구가 천리마마트를 통해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걸 원작에서는 1부 마지막에서 익명의 투서를 통해 알았던걸 드라마에서는 초반부터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중에 있었다. 다만 결정적 증거가 없어서 행동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었다.[* 증거가 되는 자료의 원본은 문석구가 정복동이 오기 전부터 이미 빼돌려서 자신의 집 책상 서랍에 보관중이었다. 이때문에 정복동이 사장 부임하자마자 찾으려 했으나 사본만 찾을 뿐이었고, 권영구와 박일웅이 미션임파서블을 찍어가면서 빼돌린 문서도 사본이었던것. 이때문에 정복동조차 행동하지 못하고 있음이 11화에서 권영구와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다.] 11화에서 천리마마트에 방문해서 정복동에게 본사로 복귀하고 천리마마트는 자신이 정리하겠다라고 하는 등 드라마의 최종보스가 될뻔 했으나, 문석구가 권영구와 김갑의 비리의 결정적인 증거의 원본을 제출한 후 천리마를 살려달라는 설득에 자신의 손자가 저지를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문석구를 과장으로 승진시켜준 뒤 마트업계의 신화를 만들어보라고 격려한다. 드라마 한정 설정으로 김대마가 천리마마트를 계속 유지하는 이유가 죽은 아들이 제일 하고 싶은 사업이 슈퍼마켓사업이라서 폐쇄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혼자 남겨진 손자 김갑을 걱정하는 할아버지 기믹도 있다. 계속해서 실패만 하는 손자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한편으론 유일한 혈육이기에 계속해서 한번만더 라는 심정으로 기회를 주게 된다며 변호사에게 하소연했다. 그렇게 해서 김갑을 불러 원하는 사업을 해보라며 기회를 주고, 이에 김갑은 자신이 어렸을때 부터 좋아하던 떡볶이 사업을 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1호점을 내는 날, 직접 천리마 마트에 와서 떡볶이를 시식하곤 엄청나게 매운 그 맛때문에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간다. 구급차에서 깼을때 같이 타고있던 김갑과 권영구에게 당장 내리라고 분노하며 쫓아낸다.[* 이외에도 김갑이 1호점을 열기도 전 소상공인들을 말려죽인다는 뉘앙스의 실언을 해 떡볶이 소상공인들이 시위를 하고 여론도 안 좋아진데다, 필요한 건물이며 재료를 사느라 손해가 꽤 컸다. 이에 김대마 회장은 분노하며 김갑, 권영구, 정복동에게 한 사람이 책임지고 사표를 쓰라고 호통치지만, 이때 마침 문석구가 기지를 발휘해 소상공인들을 진정시키고, 여론도 반전시키고, 사업도 번창시키고, 정부 지원까지 받게되는 큰 성공을 이루었다는 보고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